장동일 목사는 지성, 영성, 감성의 3가지 색깔이 균형적으로 잘 조합된 모든 사람들과 세대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마음이 넉넉한 목회자며, 진리의 말씀을 시대에 맞게, 모든 세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탁월한 설교가입니다. 그러나 복음에 있어서는 타협이 없는 설교가입니다. 장주빈 사모와 태희(28) 소희(24) 두 명의 자녀를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이고 가문에서는 할아버지가 처음 예수를 믿기 시작했습니다. 장로로 교회를 설립하시고 설교자로 사역을 하시다가 6.25 동란 때 공산당에 의해 순교하셨습니다. 순교 당하실 때 아들이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기도하셨는데 그 말씀을 전해들은 부친(장정순 목사)께서는 그 길로 신학교에 들어가셨고 그 후 50년에 가까운 목회를 하시다가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은퇴하시고 지금은 막내아들(장동일 목사)이 섬기는 뉴욕모자이크 교회에 다니시며 기도로 목회를 돕고 계십니다.

할아버지와 부친의 신앙을 본받아 똑같이 하나님의 종의 길로 들어선 장동일 목사는 21세에 미국으로 이민 와서 Illinois 주립대학에서 경제학학사,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Drew University에서 목회학박사를 각각 받았고 그 동안 한인2세들을 위한 목회와 1세 목회를 했고 이번에 뉴욕모자이크 교회를 개척하여 1세와 2세와의 다리역할을 감당하는 목회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기쁨과 행복의 씨잇을 뿌리며 젊고 힘있는 교회로,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에 앞장서는 교회로 만드는 꿈을 갖고 목회하는 목사입니다. 물론 목회란 것이 꿈만 꾼다고 되는 것이 이니고, 힘이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실력도 아니고, 경험이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적으로 붙잡아주시고 도와주셔야만 가능한 것을 알기에 늘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 분의 뜻대로, 그 분이 원하시는 신실한 목회를 감당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목회철학이라면 ‘정통, 정직, 정도’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목회도 정도를 걷는 심정으르 정직하게 원칙에 입각한 목회를 감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되기전에 성도가 되고, 성도가 되기전에 사람이 되자“는 좌우명과 같은 말입니다.

‘무인불승 유인필승(無忍不勝 有忍必勝)' ‘참지 않으면 이길 수 없고 참으면 반드시 이긴다‘
부족하지만, 그리고 쉽지는 않겠지만 예수님이 평생 그렇게 사셨기에 그런 마음으로 인내하고, 묵묵히 참으며,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To God be the glory!)
2015년
담임목사 장동일